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칼라와 공허의 구분 === 칼라와 공허는 각기 칼라이와 네라짐의 사이오닉 능력 강화의 촉매로써 다루어지나, 공허는 우주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미지의 에너지원이자 차원의 개념에 가깝고 칼라는 프로토스 종족의 진화에서만 발견된 생태적 사이오닉 링크를 기반으로 한 정신적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구성된 집단 지성이다. '''기준이 다르니 구분은커녕 관계도 없다.''' 다만, [[주라스]]의 경우에서 알 수 있다시피 칼라의 연결에 속해있다고 해도 그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으면 개개인이 칼라에 접촉하려고 하는 것은 가능해도 구성원끼리 서로를 느끼거나 대화하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스스로의 신경다발을 자른 [[네라짐]]이 힘을 얻는 공허는 방대하지만 서로의 감정과 진심까지는 공유할 수 없고, 칼라는 서로의 생각과 모든 감정을 함께 느낀다. 단 초월적으로 강력한 존재의 감정이라면 [[어둠 속의 목소리|공허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오거나]] [[울레자즈|누군가의 분노가 공허를 통해 느껴지는]] 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지 칼라처럼 디폴트로 전부 감정을 엮어주지 않을 뿐. 이것과는 별개로, '''칼라는 칼라이 프로토스들의 사이오닉 힘의 원천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만든 게 칼라라고 보는 쪽이 더 정확하다. 칼라에서 단절된 고위 기사들은 그 이후에도 멀쩡히 허공에 떠있고,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한다. 단지 대사를 보면 힘을 통제하기가 조금 힘들어졌다고 한다.[* 흔히 말하는 칼라의 힘이란 것은 프로토스가 가진 원래의 힘을 말하는 것인데, 이를 통제하는 수단이 칼라인 것이다. 공허의 경우 이러한 원래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힘을 사용하는 것이고, 또 이러한 두 개의 힘이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서로 공존하기 힘들다. 이 두 가지 힘을 공명시킨 것이 바로 [[황혼(스타크래프트 시리즈)|황혼]]이며, 황혼의 힘을 다루기 힘든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게 상기한대로 칼라는 기억과 경험을 저장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칼라가 있던 시절엔 고위 기사단이 칼라로부터 옛 선배들의 경험과 기억을 피드백 받아 사이오닉을 수월하게 다를 수 있었지만, 칼라가 없어지면서 그냥 자신의 순수한 노력만으로 사이오닉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칼라를 거부한 반체제 부족들이 아이어 전역에 어마어마한 사이오닉 폭풍을 불러일으킨것도 칼라를 통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강력한 사이오닉 파워를 개화해버려서 통제고뭐고 할 자시도 없이 폭발해버렸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